이번 컨설팅 사례 인터뷰의 주인공은 청소년학 석사학위 논문심사를 통과한 현직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애착외상을 경험한 청소년들을 심층 인터뷰하고, 그 자료를 주제분석으로 풀어낸 질적연구였습니다. 직장과 대학원을 병행하며 한때 휴학까지 고민했던 분이 어떻게 졸업에 이르렀는지를 문답으로 담았습니다.
이 글의 순서 7개 항목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야간 수업을 들으며 3년 만에 청소년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Q. 어떤 연구를 하셨는지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애착외상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연구였습니다.
애착외상을 경험한 청소년들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자료는 주제분석 방법으로 분석했습니다.
Q. 이 주제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상담실에서 만난 아이들 때문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 행동의 배경에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현장의 경험을 학문으로 연결해 보고 싶다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Q. 논문을 작성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습니까?
질적연구의 분석 과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인터뷰 녹취록을 모두 풀어 보니 분량이 수백 페이지에 달했습니다.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주제를 찾아내는 일이 막막했습니다.
코딩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낮에는 상담을 하고 밤에는 논문을 쓰다 보니 체력도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Q. 프라임 컨설팅을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인터넷에서 질적연구 논문컨설팅 후기를 찾다가 프라임을 발견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성공사례들을 읽은 후에 연락을 드렸었습니다.
Q. 최종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심사위원들께서 분석 과정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심사준비를 할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틈틈히 준비해 둔 자료 덕분에 차분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Q. 프라임에 바라는 개선점이나 제안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적연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안내 자료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분석 방법별 사례를 모은 자료라면 초보 연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위의 인터뷰 사례는 프라임 컨설팅이 실무 현장에서 의뢰인과 주고받은 대화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신상에 관한 일부 내용은 변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