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 복권(The Publication Lottery): 이미 출판된 아홉 편의 논문을 다시 투고하면 여덟 편이 떨어진다
이미 출판된 아홉 편의 논문을 같은 저널에 다시 투고를 하였더니, 그 중에서 여덟 편이 리젝되었습니다. 판정의 상당 부분은 논문 원고의 품질이 아니라 심사위원 추첨이 결정합니다.…
게재 복권(The Publication Lottery): 이미 출판된 아홉 편의 논문을 다시 투고하면 여덟 편이 떨어진다
이미 출판된 아홉 편의 논문을 같은 저널에 다시 투고를 하였더니, 그 중에서 여덟 편이 리젝되었습니다. 판정의 상당 부분은 논문 원고의 품질이 아니라 심사위원 추첨이 결정합니다.…
리젝 프리미엄(Reject premium): 리젝이 되었던 논문이 더 많이 인용되는 역설
리젝되었던 논문을 다시 투고해서 게재된 논문은 리젝 없이 일사천리로 게재된 논문보다 더 많이 인용됩니다. 그러나 이 리젝 프리미엄은 연구자에게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리젝 판정이 담긴…
초록 인플레이션(abstract inflation): ‘novel’이 흔해질수록 정직한 초록이 이긴다
논문에서 사용하는 과장된 언어는 40년 동안 아홉 배로 커진 인플레이션 화폐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논문의 인용 시장에서는 아직 프리미엄이 남아 있으나, 에디터 데스크에서는 이미…
구술 논문심사 40분의 해부: 심사위원 질문의 여섯 가지 유형과 답변의 구조
구술 논문심사의 질문은 무작위가 아니라 여섯 가지 유형으로 수렴하며, 관련 문헌은 질문의 상당수가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질문의 유형별 의도를 예상하고 네 단계의 답변 구조를…
저널 선택의 과학: SCOPUS, SCIE, SCI, SSCI, KCI는 등급이 아니라 적합도의 문제이다
SCOPUS, SCIE, SCI, SSCI, KCI는 상하 관계의 등급이 아니라 운영의 주체와 게재 범위가 서로 다른 색인(index)의 이름입니다. SCIE는 SCI와 통합되어 현재는 별도의 인덱스가 없습니다. 저널…
논문심사가 6개월째 멈추었을 때: 에디터에게 보내는 문의 메일과 투고 철회의 판단
논문 심사가 지연이 되더라고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심사기간이 지나치게 지연된다면 연구자는 저널 웹사이트가 공지하는 평균 심사 기간을…
데스크 리젝의 해부학: 저널 에디터가 원고를 3분 안에 돌려보내는 이유
데스크 리젝(Desk reject or editor's cut)은 동료심사(peer review) 단계에 진입하기 전에 에디터가 내리는 반려 결정입니다. 반려 사유의 대부분은 표면적으로는 연구자가 저널을 잘못 선택하였다는 이유인데, 사실은…
다섯 명의 박사학위 논문 심사위원은 한 편의 논문을 다섯 편의 논문으로 읽는다: 심사위원 구성과 논문심사를 위한 대응 전략
논문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서로 충돌하거나 일치하는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동료심사(peer review)가 가지는 특징때문입니다. 심사위원들의 관심영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논문 원고에서 챕터별로 강조점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탈적 학술지와 특별호의 함정: 초대 메일 한 통이 커리어에 남기는 흔적
이 모든 것이 초대 메일 한 통으로 시작합니다. 부실하게 운영하는 약탈적 학술지와 특별호에 게재한 논문을 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논문 철회라는 흔적이 여러분의 커리어에 남겨질 수…
Major revision은 조건부 게재이다: 수정 단계별 대응과 데드라인 관리
메이저 리비전(major revision)은 저널 에디터가 게재 가능성을 인정하였다는 신호입니다. 심사의견 분류, 답변서 작성, 데드라인 관리의 세 단계를 꼼꼼하게 거치면 재심사 과정에서 통과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