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학 석사과정생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한 노년층 미술치료 프로그램 연구로 프라임 컨설팅과 함께 석사학위를 받은 이야기를 인터뷰로 전합니다. 12주에 걸친 프로그램의 설계와 사전-사후 평가, 인터뷰 자료 분석의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순서 8개 항목
Q. 논문에 실린 한 어르신의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이야기부터 들려주시겠습니까?
프로그램이 끝나갈 무렵에 들은 말씀입니다.
한 어르신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미술을 통해 내가 살아온 길을 다시 보니, 생각보다 내가 괜찮은 삶을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 한마디가 힘들었던 연구 기간을 버티게 해 준 이유였습니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십 대 후반의 미술치료학 석사 졸업생입니다.
학부에서는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이 사람의 마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미술치료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
이번 연구가 제 인생의 첫 논문이었습니다.
Q. 연구 대상으로 노년층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복지관 실습에서 만난 어르신들 때문입니다.
은퇴와 가족 관계의 변화, 신체의 노화 속에서 외로움을 안고 계신 분이 많았습니다.
말로 꺼내기 어려운 감정도 그림으로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이 효과를 제대로 연구해 보고 싶었습니다.
Q. 연구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습니까?
효과를 증명하는 방법을 몰랐다는 점입니다.
우울감을 재는 척도를 어떻게 쓰는지도 몰랐습니다. 설문 점수와 인터뷰 자료를 함께 다루는 방법은 더 막막했습니다.
치료사와 연구자의 역할을 오가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Q. 프라임 논문컨설팅은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지도교수님께서 연구 방법의 보완을 요구하신 때였습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방법을 찾지 못해 커뮤니티를 뒤졌습니다. 그곳에서 프라임의 후기들을 읽고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Q. 연구의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프로그램 후에 어르신들의 우울 점수가 프로그램 전보다 낮아졌습니다.
삶의 만족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Q. 논문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설문 결과와 인터뷰 결과를 통합한 방식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짜임새를 갖춘 따뜻한 연구라는 평을 듣고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Q. 프라임에 바라는 개선점이나 제안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술치료처럼 전공자가 적은 분야를 위한 안내가 홈페이지에 더 자세히 나오면 좋겠습니다.
※ 위의 인터뷰 사례는 프라임 컨설팅이 실무 현장에서 의뢰인과 주고받은 대화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신상에 관한 일부 내용은 변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