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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s ratio : 어머니의 흡연 여부와 신생아 몸무게와의 관련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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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분석사례에서는 잠재적 요인 중의 하나인 ‘어머니의 출생국가’ 를 통제(control)하지 않았습니다.

급격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출생 신생아 어머니의 국적(nationality)이 어머니의 흡연과 신생아의 몸무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 ‘어머니의 출생국가’는 혼재변수(confounding variable)의 특징을 가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로부터 ‘어머니의 출생국가’를 통제한 후에 흡연과 신생아 출생시 몸무게와의 관련성 측도를 조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재현상이 존재할 때에는 혼재변수에 따라서 별도로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별도로 분석을 수행하면 소집단 자체로는 차이가 있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원인은 샘플사이즈가 작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경우에 사용하는 통계적 기법은 ‘Cochran & Mantel-Haenszel Chi-square test'(CMH)’입니다. CMH는 혼재변수를 포함하는 제 3의 요인, 노출변수, 결과변수 모두가 범주형 자료의 경우인 경우, 제 3의 요인을 층화(stratify)한 상태에서 노출과 결과 변수의 기술통계, 위험도, 보정된 유의확률을 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의 결과에서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된 부분은 ‘어머니의 출생국가’를 통제하지 않고 계산된 OR 값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초록색으로 하이라이트된 OR 값은 CMH test를 통하여 통제를 한 후에 계산된 OR 값을 의미합니다. 통제를 한 후의 OR 값은 3.09 (CI: 1.49-6.39) 인 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이는 통제를 하지 않았을 때의 OR 값 (=2.02)보다 상당히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합한다면, 이분형 노출-결과 변수 간의 관련성을 하나 혹은 그 이상의 혼재변수를 통제하고 평가할 때에는 CMH test를 사용합니다. 분석결과는, “어머니의 출생국가라는 변수를 통제한 후, 흡연여부와 신생아의 저체중 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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