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부터 관상동맥 질환발생에 대한 흡연 위험요인 노출의 위험도를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위험도 계산을 위한 2 X 2 (관상동맥 질환 여부 + 흡연 위험요인 노출 여부) 테이블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테이블에 따르면, 비교위험도는 위험요인(흡연)과 질병(관상동맥질환)과의 관련성의 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과관계(causality)가 인정이 되는 위험요인의 경우, 비교위험도가 클수록 원인으로서의 작용강도가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통계적 추론(statistical inference) 방법과 유사하게 비교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한 귀무가설은 “위험요인과 질병 간의 관련성이 없다” 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비교위험도는 1입니다(RR=1).
비교위험도가 1보다 크다면 (RR>1), 노출군의 위험이 비노출군의 위험보다 크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의 상관성을 가지며 원인적 연관성의 가능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교위험도가 1보다 작다면 (RR<1), 노출군의 위험이 비노출군의 위험보다 작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의 상관성을 가지며 보호 가능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