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저널의 에디터나 심사자들이 집중하며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논문의 제목(title)과 초록(abstract), 그리고 서론(introduction) 입니다. 이 세 가지 부분을 읽으면서, 에디터와 심사자들은 이 논문이 보여줄 수 있는 novelty와 contribution의 모양새를 어느 정도 헤아리게 됩니다.
논문의 초록에서는, 반드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research question) 장황하지 않고 간결하며 명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논문의 서론에서는, 논문의 초록에서 잠깐 언급한 research question을 story telling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하지만 명확하게 전개하여야 합니다.
여러 장의 페이지를 넘겨가며 아무리 읽어 보아도 research question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면, 이는 보고서(report)나 학기말 프로젝트(term paper)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