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을 작성할 때에 가장 흔하게 간과하는 부분은 타당도(validity) 입니다.
타당하다(valid)의 의미는 정확하다(accurate) 또는 옳다(right)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연구자가 측정하고자 하는 값을 정확하게, 혹은 옳게 측정했는지의 여부를 묻는 의미입니다.
길이나 무게와 같은 물리적인 특성을 측정할 때에는 길이를 재는 자(ruler) 또는 무게를 재는 저울과 같은 장치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길이를 재는 자(ruler)는 길이를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타당한(valid) 장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길이를 재는 자(ruler)를 사용하여 무게를 측정할 때에는 타당하지 않은(not valid) 장비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즉, 타당하다의 의미는 ‘옳다’ 또는 ‘옳지 않다’라는 의미입니다.
너무나 간단한 이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첫 줄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연구자에게 타당도란 매우 벅찬 이슈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를 다음 글에서 논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