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팁과 전략

논문작성 팁

논문의 제목은 반드시 self-explanative!

작성자
프라임
등록일

연구논문의 제목(title)은 반드시 자명(self-explanatory) 해야 합니다.

논문을 읽는 reader가 논문 전체를 읽어보지 않고 제목 만을 보아도 이 논문이 어떠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래와 같은 논문의 제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A Biology Lab Report’

연구분야가 biology이라는 것 이외에는 reader에게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위의 논문제목 만을 보고 논문이 무엇을 다루고 있는지 우리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른 제목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What determines our navigational abilities?”

인간의 navigational ability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주제를 가진 연구논문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만든 논문제목 또한 바람직 하지는 않습니다. 크게 2가지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는, 제목이 말해주는 연구의 주제가 여전히 광범위하기 때문입니다. 인간 navigational ability 발달에 미치는 요인의 갯수는 무궁무진합니다. 논문이 어떠한 특정한 요인을 가지고 썼는지를 보다 상세하게 표현(specify)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논문제목이 독자에게 물음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흥미를 조금은 끌 수 있지만, 독자들이 의문점을 가지게 만드는, 혹은 논문의 저자가 독자들에게 “OOO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식의 되묻는 모양새를 가지는 제목 또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아래의 논문제목을 가지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Visuospatial working memory, executive functioning and spatial abilities. How are they related?”

여전히 독자들에게 물음표를 던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물음표가 있는 문장의 앞 문장을 본다면 물음표를 사용한 이유를 납득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논리적인 메모리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visuospatial working memory와 executive functioning 간의 관계,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spatial ability까지도 논문의 주제로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논문제목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The effects of light and temperature on the growth of populations of the bacterium, escherichia coli“.

위의 논문제목은 우리에게 다음의 3가지 점들을 말해줌으로써 논문저자가 어떠한 연구를 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1) ‘light’와 ‘temperature’라는 2개의 환경요인(혹은 독립변수)이 연구에서 사용되었다.

(2) 연구에서 측정한 종속변수는 ‘growth’이다.

(3) 이 연구의 domain은 ‘bacterium’과 ‘escherichia coli’이다.

만약, 위 논문의 제목이 “Effects of light and temperature on escherichia coli” (A)이었다면, 무엇을 종속변수로 사용했는지를 독자들은 의아해 했을겁니다.

그리고 만약, 논문의 제목이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growth of escherichia coli” (B), 이었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environmental factor를 연구했는지 독자들은 의문점을 가졌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논문의 제목이 “Effects of light and temperature on the growth of an organism” (C), 이었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organism에 ‘light’와 ‘temperature’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는지 독자들은 몰랐을 것입니다.

위의 불완전한 제목을 가지는 어느 3가지 경우에서라도 (A, B, C), 논문에서 저자가 어떠한 연구를 했는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논문 전체를 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글의 앞부분에서 이미 언급을 하였지만, 좋은 논문제목은 논문 전체를 읽지 않아도 어떠한 연구를 다루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빠른상담 TOP

빠른상담 신청

논문 컨설팅의 모든 곳, 프라임과 함께 하세요!

02-568-5964 카카오톡